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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페로브스카이트 네이처 게재, 발광효율 100% 대량 합성 기술 빠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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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페로브스카이트 네이처 게재, 발광효율 100% 대량 합성 기술 빠른 요약

서울대 페로브스카이트 네이처 게재, 핵심 내용 한눈에 보기

2026년 2월 19일, 서울대 이태우 교수팀의 페로브스카이트 대량 합성 기술이 네이처(Nature)에 게재되었습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발광효율(PLQY) 100%를 유지하면서 20L 산업용 규모까지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저온주입법(Cold-injection)'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성과는 2026년 1월 15일 사이언스(Science)와 네이처에 디스플레이 관련 논문을 동시 게재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네이처 본지에 다시 게재한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의 장기 지원을 통해 신진·중견·리더 연구자 성장 단계를 밟으며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정부 R&D 투자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저온주입법 핵심 기술과 기존 방식 비교

기존 Hot-injection 대비 온도·비용·안전성에서 근본적 차이를 보입니다.

페로브스카이트를 포함한 나노결정 합성에는 전통적으로 Hot-injection(고온주입법)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200~300℃ 고온에서 전구체를 주입한 뒤 급속 냉각하는 방식으로, 양자점(Quantum Dot) 합성에도 널리 쓰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온도 제어가 극히 민감하고, 급속 냉각 과정에서 리액터 폭발 위험이 있으며, 대량 생산 시 품질 편차가 커지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태우 교수팀이 개발한 저온주입법(Cold-injection)은 반응 온도를 4℃ 이하로 유지하면서, 고농도 전구체를 극성 용매에, 유기 리간드와 항유화제(demulsifier)를 무극성 용매에 각각 용해시킨 뒤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저온에서 유사 유화(pseudo-emulsion)가 형성되면서 결정화 속도가 천천히 조절되어, 균일한 큐브 형태의 고품질 나노결정이 만들어집니다.

구분 Hot-injection(기존) Cold-injection(신기술)
합성 온도 200~300℃ 4℃ 이하
발광효율(PLQY) 대량 생산 시 저하 20L 대량 생산에서도 100% 유지
용매 사용량 기준량 기존 대비 약 1/20로 감소
안전성 급속 냉각 시 폭발 위험 저온 공정으로 안전
결정 품질 대량 생산 시 불균일 균일한 큐브형 고품질 결정
생산 비용 고온 유지·냉각 비용 높음 저온 공정으로 현격히 절감
환경 유해성 다량의 유기 용매 사용 용매 사용량 대폭 감소
핵심 포인트: 기존에는 나노결정을 대량 생산하면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업계 통념이었으나, 이번 저온주입법은 20L 규모에서도 발광효율 100%를 달성해 이 통념을 깨뜨렸습니다.

페로브스카이트가 기존 디스플레이 소재를 대체하는 이유

OLED·QLED 소재 대비 색 구현력, 가격, 환경 규제 세 가지 측면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류인 OLEDQLED(양자점)는 각각 유기 발광체와 양자점 소재를 사용하고 있지만, 차세대 UHD 색상 표준인 Rec.2020을 근본적으로 달성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이 표준을 100% 충족할 수 있는 유일한 소재입니다.

비교 항목 OLED(유기발광) QLED(양자점) 페로브스카이트(신소재)
Rec.2020 달성 불가 불가 100% 달성 가능
핵심 원료 이리듐(Ir) 등 희금속 카드뮴(60%) 등 일반 금속·할라이드
원료 가격 전망 희금속 고갈로 상승 환경 규제로 불확실 저렴·안정적 공급
환경 규제(RoHS) 해당 없음 카드뮴 유예 2025.11 만료 규제 부담 낮음
광흡광도 보통 기준 양자점 대비 10배 우수
AR/VR 적합성(2μm 픽셀) 제한적 10μm 두께 필요(부적합) 1μm로 구현 가능
원천 IP 보유국 해외 해외 한국(서울대 2014년 출원)

특히 유럽 RoHS(유해물질 사용 제한 지침) 규제에 따라 양자점 디스플레이의 핵심 원료인 카드뮴의 유예 기간이 2025년 11월에 만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가 카드뮴 프리(Cd-free) 소재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으며, 페로브스카이트가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정책 가이드

시민 생활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국산화는 제품 가격 인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 TV·모니터 화질 혁신: Rec.2020 색상 표준을 만족하는 디스플레이가 상용화되면, 자연색에 가까운 생생한 화질을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제품 가격 인하 가능성: 기존에 해외에 지불하던 소재 로열티가 사라지고, 저온 공정으로 생산 비용이 절감되어 TV·디스플레이 제품 가격 인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AR·VR 기기 성능 향상: 페로브스카이트의 높은 광흡광도 덕분에 2μm 픽셀 구현이 가능해져, 더 몰입감 있는 AR 글래스와 VR 헤드셋이 개발될 수 있습니다.
  • 극한 환경 활용: 페로브스카이트 LED는 -40℃ 이하의 극저온에서도 효율과 수명이 오히려 증가하는 특성이 있어, 극지·해저 등 특수 환경 디스플레이에도 적합합니다.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

  • 소재 로열티 절감: 한국 디스플레이 역사상 최초로 원천소재 특허를 확보한 사례로, OLED·LCD·QD 소재에 대한 해외 로열티 지불 구조를 탈피할 수 있습니다.
  •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 2034년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은 약 539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XR 디스플레이 시장은 연평균 40% 성장 중입니다.
  •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이태우 교수는 교원창업으로 SN Display를 설립, 2026년 1월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글로벌 빅테크 기업 및 국내 대기업과 상용화 협업을 진행 중입니다.
  • 농업·의료 분야 확장: 디스플레이 외에도 농업용 광변환 필름, 의료용 신틸레이터, 태양전지용 Solar concentrator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합니다.

상용화 로드맵과 주요 일정

TV 필름 대체는 1년 이내, AR·VR 광변환 픽셀은 3~5년 내 목표입니다.

단계 목표 시기 적용 분야 세부 내용
1단계 1년 이내(~2027) TV 색변환 필름 QLED TV의 양자점 필름을 페로브스카이트 필름으로 대체
2단계 3년 이내(~2029) Solar concentrator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창호에 광변환 필름 적용
3단계 3~5년(~2031) AR·VR 광변환 픽셀 2μm 픽셀 기반 고해상도 AR 글래스·VR 헤드셋
4단계 5년 이상 자발광 소자 페로브스카이트 LED 기반 차세대 자발광 디스플레이

이태우 교수는 "TV 시장에서도 기존 양자점 기술의 가격 인하가 한계에 도달했고, 성능도 포화 상태"라며 "페로브스카이트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내 전자 대기업과 샘플을 주고받으며 상용화를 논의하는 단계에 있으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도 공동 연구 과제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기초연구 지원 체계와 연구자 성장사다리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은 신진→중견→리더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연구사업 지원이 있습니다. 이태우 교수는 9년간 리더 연구 과제의 지원을 받으며 연구를 지속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젊은 연구자부터 최우수 석학까지 신진·중견·리더에 이르는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구자가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성장사다리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연구자 단계 대상 지원 특징
신진 연구 박사 후 초기 연구자 독립 연구 기반 구축, 아이디어 검증
중견 연구 연구 역량 입증된 연구자 연구 확장 및 팀 구축 지원
리더 연구 세계적 수준 연구자 장기 안정 지원, 글로벌 성과 창출
이번 서울대 페로브스카이트 네이처 게재 성과는, 기초연구에 대한 장기적·안정적 투자가 세계적 연구 성과와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입니다.

과기정통부 조종영 기초연구진흥과장은 "가시적인 성과 측정이 어렵고 결과가 나오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기초연구의 핵심"이라며 연구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페로브스카이트란 어떤 소재인가요?

ABX₃ 결정 구조를 가진 발광·광전 소재입니다. A는 유기 양이온 또는 세슘, B는 중심 금속, X는 염소·브롬·아이오다이드 등 할라이드로 구성됩니다. 원래 태양전지 소재로 주목받았으나, 나노 구조로 만들면 상온에서도 고효율 발광이 가능하다는 것이 2015년 서울대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기존 QLED TV와 비교해 어떤 차이가 있나요?

색 구현력과 광흡광도에서 근본적 차이가 있습니다. 양자점은 Rec.2020 색상 표준을 달성할 수 없지만, 페로브스카이트는 100% 달성이 가능합니다. 또한 광흡광도가 양자점보다 10배 우수해, 적은 양의 소재로 같은 밝기를 낼 수 있어 전력 소모가 줄어들고 초고해상도 AR·VR 디스플레이 구현에 유리합니다.

일반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언제 오나요?

TV 필름 대체 제품은 1년 이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LED TV의 양자점 필름을 페로브스카이트 필름으로 교체하는 방식이 가장 먼저 상용화될 전망이며, 소비자는 더 생생한 색상의 TV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AR 글래스 등 몰입형 디스플레이는 3~5년 후를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납(Pb)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안전한가요?

페로브스카이트 광변환 필름의 납 농도는 20ppm 미만입니다. 이는 인체 치아(약 36ppm), 뼈(약 20ppm)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납 농도와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입니다.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에 납 함량 안전성에 대한 별도 논문을 발표하여 상용화에 문제가 없음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한국 디스플레이 역사상 최초로 원천소재 특허를 확보한 사례입니다. 그동안 한국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와 공정에서는 세계 최강이었지만, OLED·LCD·양자점 등 핵심 소재는 해외에 로열티를 지불해 왔습니다. 페로브스카이트 원천 IP(2014년 출원, 3개국 등록)를 기반으로 소재 자립과 초격차 기술 확보가 가능해졌습니다.

SN Display는 어떤 회사인가요?

이태우 교수가 설립한 교원창업 기업입니다. 페로브스카이트 입자 생산과 필름 제조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6년 1월 CES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빅테크 기업 및 국내 대기업과 NDA 하에 상용화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 기초연구가 창업과 산업화로 이어지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 기초연구 지원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은 신진·중견·리더 단계별로 운영됩니다. 한국연구재단(NRF)을 통해 공모·접수가 이루어지며, 연구자의 경력 단계에 맞는 사업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공모 일정과 신청 요건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한마디

이번 서울대 페로브스카이트 네이처 게재 성과는 단순한 학술적 성취를 넘어,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구조적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사건입니다. 그동안 한국은 디스플레이 '제조 강국'이었지만 '소재 강국'은 아니었습니다. OLED 유기 발광체, LCD 액정, 양자점 소재 모두 해외 기업에 로열티를 지불하는 구조였기 때문입니다.

페로브스카이트 원천 특허를 2014년에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10년 넘게 기초연구를 지속한 끝에 대량 생산 기술까지 개발해 낸 것은 기초연구에 대한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특히 과기정통부의 신진→중견→리더 연구 지원 체계가 연구자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한 점은, 정부 R&D 정책 설계의 모범 사례로 기록될 만합니다.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에서 중국과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상황에서, 원천소재 국산화를 통한 초격차 전략은 매우 시의적절합니다. 또한 RoHS 환경 규제로 카드뮴 기반 양자점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점도, 페로브스카이트 전환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AI신산업혁신조달 2026 혁신제품 구매 규정 개정, 예산 839억 원 완벽 가이드도 함께 확인해 보시면 정부의 혁신기술 지원 정책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교원창업 기업 SN Display처럼 연구 성과의 사업화에 관심 있는 분은 벤처투자연대책임 금지 2026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 창업자 부담 경감 완벽 가이드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1년 이내에 TV용 페로브스카이트 필름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은, 이 기술이 더 이상 실험실 단계가 아닌 산업 현실에 진입했음을 의미합니다. 한국이 디스플레이 '소재 종주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상용화 진행 상황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korea.kr)

데이터 신뢰도 정보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korea.kr)

최종 확인일

2026.03.01

본 가이드는 PLCY 정책분석팀이 정부 원문을 기반으로 작성 및 검증했습니다. 편집 정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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